낳아준 엄마, Part III

다음 세대

처음으로 내가 임신했을때, 다른 입양인이 “good, 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나도 역시 임신을 할수 있다는 의미겠지.”   하던 말을 기억한다.     그녀가 이런말을 하는 것이 내겐 꽤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하지만 나중에 그녀의 부모가 불임이라서, 그녀를 입양한 이유를 듣고서야  왜 그녀가 걱정을 했는지 이해가 됐다.    내가 빨리 임신이 안되는 것에 대해 그렇게 많이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좀더 빨리 임신이 안되서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난 아이를 갖고 싶었고,  유전학적으로 무언가 나와 연관된 것을 원했다.  이런 일이 바로 즉시 내게 일어 나지 않을때,  내가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을 그때 느끼게 되었다.   아이를 갖고 싶은것이, 다른 사람이 나를,은혜를 모르는 입양인으로, 또는 날 어떻게 판단할 것을 두려워하거나 해서 이런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위선자같은 느낌이 든다.   난 입양에 관한 일을 한다, 입양하려는 부모들을 도와 주고있고, 그런데 아직도 난, 누군가 유전적으로 연결된 내 것을 원하고 있다?   그래, 맞다 난 원하고 있다.

나의 첫 아들이 태어났을때, 모든 지나간 획기적인 일들과 지나온 시간들이 하나의 생각으로 떨쳐버리지 않고 뇌리에 떠나지 않았다.   나도 이 아이를 포기 할 수 있을까?  이 아이가 어떻게 새 엄마에게 넘겨지는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까?   아이가 날 보고 싶어할까?   난 아이를 직접 돌보기로 주장했다.   내가  이렇게 하는것은 그 아이를 위하기 보다, 내 자신을 위해서 더 필요했다.   난  오직 나만을, 명백히 나만 필요로 하는  아이를 원했다.   내가 바쁘게 그를 내 주위에 두고 싶어할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는 나를 조건 없이, 무조건 사랑했고, 그는 나를 완전히 필요로했다.  내 자신이  그가 전적으로 영원히 나의 것이라는 것을 감지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 난 아무 죄책감 없이 말할 수 있다, 왜냐면 지금은 이아이나, 나의 둘째 아이에게 예전같은 간절한 진지함이 없기 때문에.   지금 난 이런 것을 장난스레 여기고 있다.   내 자신에게 의문을 갖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만약 다른 입양된 여성들도 자기 아이가 태어 났을때 나와같은 감정이었는지 궁금하다.

나의 아이들이 처음 몇년동안 쑥쑥 자라는 것을 지켜보며, 나도 저 아이들 처럼 매해마다 잘 보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조용한 시간에 생각하며, 자신을 발견했다.   나의 첫 아이가 4살이 되었을때, 내가 그 나이에 나의 생모를 영원히 잃었다, 이런것이 정말 묘한 호기심이 일었다.   아이는 그의 이름을 알고, 쓸줄도안다.   그는 자신의 부모의 이름도 알고, 그가 어디에 사는 지도 안다.   나도 이런것을 알고 있었는데, 난 다 잊어버렸다.  이런 것이 날 당황케한다.   나의 생모가 말하길, 나도 다 알고 있었다고 했다.  잊어버려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냥 그렇게 되버렸어요.   어느 순간에, 나의 기억에서 그녀는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만약 나의 아들이 날 죄다 기억할수 없다면,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인가조차도 상상이 안된다.   나의 첫 아이는 이미 나의 생모를 만났다.   그의 첫번째 생일, Tol은 한국을 방문해 그녀를 만날거라고 표시해 놓았다.   이 만남은 첫눈에 둘다 모두 사랑에 빠졌다.  나의 아들은 그의 부모외에는 누구도 그에게 먹여주는 것을 원치않는데, 그녀에게는 먹여주는 것을 허락하고, 그녀가 업고다니는 것도 좋아했다.   그녀는 내게 계속 시간이 있을때마다, 내 아이가 나와 똑 같다고 말했다.   이말이 정말 기막힌 것이, 모든 이들이 이 아이가 자기 아버지와 꼭 빼 닮았다고 했기때문이다.   나의 생모만이 오직 진실된 권한으로 이 아이가 나의 자식이라고 말해주었는데, 난 그 소리를 듣는 것이 행복했다.    나의 생모는 내 둘째아들의 사진들을 보면서,  또 같은 말로 이 아이가 내가 아기였을때와 닮았다고  확인해  주었다.   난 이 아이가 나와 닮았다는 말을 듣는 것이 전혀 싫지 않았다.

나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이 모든 입양의 여정이 그들에게 어떻게 영향이 미칠 것인지, 그들 전 인생에서 그들은 나의 생모를 알고 지낼거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좀 어색한 감정은, 난 같은 말을 할수 없을 것임을 안다.  나의 생모가 나의 것이 아닌반면, 그녀는 항상 그들의 삶에 존재하게 될것이다. 기묘한 일이다.   그녀는 그들에게 외할머니, 그들과 함께 먹고, 시간을 함께 보낸,실존의 사람이다.   그들은 그녀와 전화상으로 얘기하고, 사진을 보고 있다.  그녀는 이 아이들에게  역시 실존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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