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나이가 얼마가 들었든간에, 모든 여성은 그녀의 엄마가 거울앞에서 단장하던것을 지켜보던 때를 기억할것이다.   난 나의 엄마의 변화하는 모습  – 그녀의 밝은 파란눈을 더욱 선명히 두드러지게 속눈섭에  마스카라를 칠하던 것을 지켜보곤 했다.  연보라색이 그녀가 즐겨쓰는 립스틱   색깔이었고, 그녀가 돌아보며, 립스틱을 내게도 좀 발라주면, 내가 “성장한 소녀” 처럼 느끼게 해주던 그 순간을 나는 기다렸다.   내가 화려하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그 색채조합에 대하여  어떤것을 알았는가하면, 연보라색은 나의 창백한 황녹색의 아시안 얼굴엔 좀 약한 색으로 진짜 어울리지 않지만, 아이리쉬-독일계의 나의 엄마의  힌 피부엔 정말 완벽하게 잘 어울렸던것을 알았다.

Make-up은  사실  모든 유색인종의 여성들에게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은  기억으로 생각나게 하는 하나의 통과의례 이다.    완벽하게 볼연지와 쉐이드를 하고, 립스틱과 가장 새로운 유행의 머리를 정성드려 치장하고,  당당히 학교에 오던 그 백인 소녀들을 우리는 모두 기억한다.    결국 어쨌든 Seventeen 잡지에서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우리같은 다른 소녀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스스로 알아내야 했다.    알람을 한시간 먼저 맞추어놓고, 우리의 곧은 스트레이트 머리를 컬을 만들어, 이것이 잘 고정되어 있도록하고, 보라색 아이세도우로  우리의 눈을 좀더크게 보이게 하려하거나, 아니면 충분히 더 잠을 자, 세도우을 하지않고, 길게 풍성하게 늘어진 머리를 올려서 쉽게 재빨리 포니테일의 머리로 만든다.    예의를 갖추려고 누군가와 다른 견해를 갖고있는 모든여성들,  치장을 정성드려하지만, 그들 자신이 엉터리 흉내에 불과하고, 계속해서 예뻐보이도록 시도했지만, 다른 사람과 별로 다를바 없이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는, 그런 여성들에게 존경을 갖고, 그래서 우리들중 많은여성은  make-up을  시도하는것을 거부했다.   시니어 프럼, 졸업반 무도회보다 더 심하게 엉망으로 과장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엄마가 핑크 볼연지를 나의 볼에 바르려하고 – 나는 시종 얼굴 화장의 큰낭패를 피하려고 얼굴을 바깥쪽으로 밀어부치듯 엄마의 볼연지를 피하려던 무지막지한 장면을 떠올린다.   한편, 나의 여동생들이 가세하여 몇시간씩 거울에 붙어, 그들 스스로 화장하는데 자신들을 정말 못생긴 중국인형처럼 보이게 만들어 놓았다.   그때는 우리가 이런것을 분명히 알지 못했는데,  이 모든 복숭아 크림색깔들은 우리가 그렇게 원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주는 대신, 오히려 우리의 다른점을 더욱 더 지나치게  강조해보이게 하는것을 알게됐다.

왜 내가 make-up을 피하는가?  내가 거울을 보고 있으면, 내가 보고 사람을 알아볼수 없기 때문이다.   이 make-up이 나의 엄마의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하는 반면, 이것이 내겐 가짜같은 느낌-과 허실같은 모습을 만든다.   나는 이 “ 약간의 적은 색깔”이  나의 사회적 일에 거의 도움이 되지않음을 잘 알고 있다, 특히 내가 알고있는 백인 남자분이  한말이 계속 집요하게 나의 머리에 남아있는데, 그는 “내가 생각하기엔, 아시안 여성, 특히 한국여성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그런데 난 한사람과도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Make-up을 하지 않으면, 그문제는 없어진다.   그래서 나는 확고부동하게 반대의 입장에서, 나를 위한 진실한 남자는 진정한 나를 보아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동안 나의 20대 내내, make-up은 마스크를 쓴 기분 같은것이였다.   얼굴에 무엇인가 바르는것이 불편하므로, 이런 make-up은 단지 나의 불편함을 더 증가시키기만 한다.   이런 나의 거부가  한 입양어머니로 부터 그룹의  한국입양인  여성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glamour girl” 파티, – 이들 어린 아시안 입양소녀들에게 make-up에 관하여, 또 헤어와 손톱에 대하여 가르처주고, 한편  그들을 리본과, 반짝반짝 윤기나는 립스틱을 바르며 몸치장을 해주는, 그런 모임을 주최하는 것을 요청받을때까지 계속되었다.   이 파티는 어린 소녀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어떤 계기가 되었어야하는데, 결국 뜻밖의 것이 되었다, 아하!, 우리들 다성장한 여성들을 위하여.  처음으로 우리는 거울을 뚜러저라 보며, 우리가 아름답구나 하는것을 분명히 말할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런 친교를 통해 우리 여성들이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내면의 아름다움이, 이런것이 우리를 품위있게 만든다는것을 확실히 알았다.   이 뜻밖의 사실이 우리에겐 놀랄만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었다.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피부색의 편암함은 받아들임과 관련이 있다.   받아들임은 우리들 있는 그대로의 일괄적인 것, 사회적 상황에 따른 요소들, 그리고 이런것이 우리의 깊은 자신만의 의식이 우리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준다.   우리는 늘 우리들 엄마의  아름다운 하늘색, 녹색, 아니면 갈색의 눈을 갈망하고, 금발이나, 적갈색, 아니면 굽실굽실한 머리를 동경한다.   그러나 엄마와 딸의 모습이  닮지않은 것의 걱정이 가족간의 깊은 유대관계에 상관없는 비교가 되며,비록 모습은 닮지않았지만, 내면이 닮은,이런느낌이 특별한 우리들만의 것이다.

몇년전에 입양가족잡지에 글을 썼다.  이글을 다시 새롭게 좋은 방식으로 다듬어야한다, 왜냐면 마지막 절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  생각엔 이것이 정말 좋은  시작의 이야기 거리이지만, 결코 결과는 없다.  아직 화장을 자주 하지 않는다. 솔직히, 이것은 한시간동안의 엉망진창의 상태이다.  Make-up카운터에 계속 관심을 갖고 싶지만, 난  향수나, 향이 있는 것에 관심이 끌린다.  아마도  향은 이것을 볼수 없고, 단지 이것은 본질적인 에센스이기 때문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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